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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8 장뇌삼..
- 2009/01/26 눈에 묻힌 설명절~~ (8)
- 2008/12/18 꿀꺽~ (6)
- 2008/11/07 집으로... (2)
- 2008/11/06 여의도공원에서.. (4)
- 2008/11/04 가을에는 국화차~~ (4)
2009년 설명절 연휴를 누군가에게는 힘들게 누군가에게는 즐겁게 만들었을 폭설이 내렸다.
오랜만에 발목까지 덮이는 눈에 어디 나갈일 없는 나에겐 즐거움 뿐이었으니 ^^
고향길에 가는 많은 사람에게는 힘들었겠지만..
순백의 눈으로 덮인 세상은 볼만했다.
일출을 담아보고자 했던 의지를 꺾어놓기는 했지만..
해는 언제든 뜨니까. ^^ 라고 위안을 삼으며... 늦은 아침밥을 먹고 나서 눈사진 몇장을 담아본다.
새해에는 하고 싶은 일도 좀 잘 되었으면 좋겠고.. 사진도 부지런히 찍고... 좋은 친구들과도 좋은 자리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내가 아는 모든 분께 좋은일만 생기고.. 건강하고.. 하는 일에서도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며.. ^^
밤새 일출사진을 위해 열심이었던.. 청아누님.. 무명님.. 오십미리님.. 꼭 우리 일출 찍읍시다. ^^
아쉽게 못오신 TK님도. 담에는 꼭~~ ^^
집으로 가는길..
기온차이인지.. 안개가 잔뜩이다..
안개속을 뚫고 달리는 자동차.. 집으로 귀가하는 사람들..
뿌옇지만 운치있는 가을 밤..
점심식사 후의 여의도 공원은 여유가 넘쳐난다. 부쩍 가을분위기 나는 산책길은 많은 샐러리맨들의 휴식겸 운동공간이다.
여의도의 가을은 붉게 물들어 간다.
가을에는 국화차를.. 컵에 몇개 띄워놓고 있으면 노랗게 꽃을 피운다..
향긋한 냄새와 따뜻한 느낌의 차..
예전 연꽃마을에서 마셨던 국화차의 느낌도 나고
그때 주인 아저씨의 모습도 생각나고..주인아주머니도 생각난다.
집에 묻어두셨던 국화주를 들고나와 따라주시고 같이 마시며 거나하게 취했던 기억도 난다..
대현이 둘째 돌잔치에서 받은 선물..국화차..
국화차가 입에 맞는 가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