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밤하늘을 비추던 눈꽃과 동심원, 레이저와 분수.. 그리고 은막..
사람들은 순백의 빛속에서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카메라에 담는다.
어떤때보다 고단하고 힘들었을 올 한해..
내년에는 좀더 나아지리라는 희망과 함께.. 겨울 축제에 잠시 빠져본다..
2008.12.26 with 무명님..
추위에 떨고.. 다른 사람 사진과 달리 겨우 이건가 라는 생각에 약간은 실망했지만...
루체비스타같은 국적불명의 빛축제보다는 나아보이기도 한다. 정말 사람들 북적거릴때는 발디딜틈 없는 청계천..
그나마 금요일 저녁임에도.. 사람이 발디딜틈 없지는 않아서 다행인듯하다...
시끄러운 음악에 번쩍이는 은막과 불빛 레이져쇼가 볼만은 한거 같기도 하고... ^^
행사 기간은 2008년 12월 19일 (금) ~ 2009년 1월 18일 (일) 까지라 하니.. 늦기전에 한번 더 가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다. ^^
바다쪽 해넘이를 담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다... 머. 겨울이라 해가 정말 빨리도 떨어지니..
오랜만에 하루 쉬어보는 크리스마스.. 북적이는 곳보다. 이런 한적함이 더 좋다.
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다.
새해에는 좀더 자주 카메라를 들고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내다~..
싸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회의사당의 밤은 겉으로 보기에는 충분히 조용하다..
국민들의 기대에 반만이라도 쫗아오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저곳에 뽑아놓고 양방향 소통을 기대하는 우리들이 잘못인건가..
자기들끼리 일방통행을 일삼는 인간들을 국민의 민의를 모으는 소중한 저 장소에서 몰아내야 하지 않을까..
겨울 답지 않은 따뜻한 밤.. 국회의사당과 도서관, 여의도 바깥 풍경을 잠깐 담아본다..
with T.K 2008.12.19